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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95세 현역 MC인 송해가 오늘(8일) 별세했다. 향년 95세.
그런 가운데, 지난 5일 2년여 만에 재개된 '전국노래자랑'에 송해 대신 작곡가 이호섭과 임수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제작진은 프로그램 하차 또는 참여 방안 등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강조하며, 건강에 대한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에 "건강에 큰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 나이가 있다 보니 지방까지 장시간 이동이 부담스러워서 현장 녹화에는 참여하지 못했다"고 설명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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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해는 고인의 일대기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송해 1927'가 개봉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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