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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조민수(57)가 "군 제대 후 첫 복귀였던 이종석, 많이 쉰 것 같지 않은 자연스러움 느꼈다"고 말했다.
김다미와 신시아와 호흡도 밝혔다. 조민수는 "전편의 김다미는 나와 초반부터 많이 촬영했다. 그런데 신시아는 코로나19 때문에 현장에 많이 못 가서 마주하지 못한 부분이 더 많다. 평소 나는 내 촬영이 아니더라도 현장에 가는 편인데 이번에는 코로나19 때문에 많이 못 갔다. 그래서 완성된 영화가 더 긴장되고 궁금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종석과 호흡에 "이종석은 군을 제대하고 첫 작품이었는데 첫인상이 '많이 쉬다 온 것 같지 않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그만큼 자연스럽게 작품에 녹아들었다. 서은수는 긴장감과 잘하고 싶은 마음이 보였다. 옆에서 잘 하고 있다고 응원하기도 했다. 연기는 가르쳐서 되는 게 아니다. 단지 상황에 따라 응원을 해줄 뿐이다"고 선배로서 후배를 아끼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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