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9살 아들, '훈훈' 미소 '금융맨♥' 父 꼭 닮았네..."셋이라 더욱 좋아"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6-06 21:39 | 최종수정 2022-06-06 21:40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남편,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수정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7년 전 오늘 처음 만난 우리 부부. 올 화이트 패션으로 내 눈을 사로잡았던 울 남편. 이젠 우리 사이에 사랑하는 아이가"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남편, 아들과 함께 외출 중인 강수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나란히 앉아 셀카를 찍으며 추억을 저장 중인 가족. 강수정의 환한 미소에서 즐거움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또한 스티커를 뚫고 나오는 아들의 해맑은 미소는 보는 이들까지 덩달아 미소를 짓게 했다.

강수정은 "올해는 둘만의 데이트는 아니지만 셋이라 더욱 좋아"라면서 "근데 사진 좀 얌전히 찍어 주면 안되겠니"라고 적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근무 중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결혼 후 홍콩 최고의 부촌인 리펄스 베이에 거주 중인 강수정은 최근 MBN 예능 프로그램 '아!나 프리해'에 출연을 위해 한국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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