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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걸' 권미진, 5일 둘째 아들 출산 "3.44kg...건강하게 태어나준 아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6-06 19:06 | 최종수정 2022-06-06 19:07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권미진이 아들을 출산했다.

권미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2년 6월 5일 3.44kg의 아들이 태어났습니다"라면서 득남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권미진은 '권미진 아기'라고 적힌 띠를 발에 두른 아들의 작은 발과 울고 있는 아들의 모습을 게재해 눈길을 끈다.

권미지는 "태교는 커녕 첫째 꽁무니 ?아다니느라 바빴는데 건강하게 태어나준 아들 덕분에 세상이 모두 아름답고 감사한 일들과 미안한 일들이 스쳐 지나가네요"라면서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권미진은 지난 2020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지난해 2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이어 이날 둘째 아들을 출산하며 네 식구가 됐다. 권미진은 지난 2011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헬스걸'에서 50kg을 감량한 뒤 유지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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