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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톡파원 25시'가 역사 지식에 감성까지 챙기는 똑똑한 여행을 준비했다.
유럽을 정복하며 '전쟁의 신'이라 불린 나폴레옹의 의외의 사랑꾼 면모도 엿볼 수 있다.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치열한 전장에서도 조제핀에게 무려 7만 3천여 통의 편지를 쓰는가 하면, "나를 지배한 정복자는 조제핀 한 명뿐이었다"라는 로맨틱한 어록을 남기기도 했다고. 또한 나폴레옹이 전쟁 때 사용했던 무기들은 물론, 나폴레옹이 잠들어 있는 무덤이 있는 앵발리드 군사 박물관도 찾아간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이어 지난 방송에서 훈남 영국인 남편과 함께 등장해 화제가 되었던 영국 '톡'파원의 런던 랜선 여행 영상이 공개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영국 '톡'파원은 런던 시내를 한 바퀴 돌며 랜드마크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이층 버스에 탑승해 지켜보던 출연자들이 "여긴 꼭 가야 한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찬원은 훈남훈녀 영국 '톡'파원 부부의 달달한 모습에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낸다. 그림 같은 런던 풍경에 부부의 로맨틱한 분위기가 담기자 "다음 주부터는 저분들 부르지 말자"며 부러워해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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