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공주님이랑 호위무사랑 교회 가는 길"이라며 "저기요 공주님 빽(가방)도 들어드렸어야죠"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뻑하면 기도하는 하임이. 모든 인친님들 가정 안에 축복이 흘러 넘치길"이라는 해시태그를 더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 하임이와 함께 손을 잡고 걷는 정석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정석원은 위 아래로 편안한 복장을 하고 공주풍 드레스를 입은 하임이와 함께 다정히 걷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또한 이를 사진에 담아내고 있는 백지영의 카메라 앵글에서 가족을 향한 애정이 묻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