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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소유진이 청순한 미모를 뽐냈다.
소유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들 챙기다가 부랴부랴 생얼에 모자 쓰고 수업 갔는데 사진 찍으려고 잠깐 마스크 벗었다가 사진 보고 얼른 다시 썼어요ㅎㅎ 마스크 쓴 게 더 예쁘네요 #마기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소유진은 2013년 15세 연상의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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