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신부' 장나라, 예비 신랑의 어디에 반했을까? 직접 밝힌 이유는 "예쁜 미소·선한 마음 그리고…"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06-03 10:33 | 최종수정 2022-06-03 10:34


사진출처=장나라 인스타그램

사진출처=장나라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배우 장나라가 6월의 신부가 된다.

장나라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자필 편지를 통해 직접 전했다.

예비 신랑은 6살 연하로 영상 관련 일에 종사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최근 2년여 동안 조용한 만남을 가져온 것으로 전해졌다.

장나라는 "예쁜 미소와 성실하고 선한 마음,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일에 온 마음을 다하는 진정성 넘치는 자세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되었다"며 "멋진 친구와 인생을 함께하게 되어 더없이 기쁜 이 마음을 소중한 여러분들께 솔직하게 전해 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팬들의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잊지 않았다.

장나라는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 특출 난 것 없는 제가 연예인으로 데뷔를 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많은 세월이 흘렀다. 오랜 시간 동안 보듬어주시고 응원해주시며 항상 고운 눈으로 지켜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장나라는 오는 6월 말경에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조촐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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