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소유진 위해 20kg 감량 "2년간 매일 등산" ('백패커')[SC리뷰]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2-06-03 00:22 | 최종수정 2022-06-03 06:50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아내 소유진을 위해 약 20kg를 감량했다고 털어놨다.

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백패커'에서는 채식 출장 요리에 도전한 요리단(백종원·오대환·안보현·딘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출장 요리단이 출장 장소로 가기 위해서는 등산을 해야했다. 등산 초반 백종원은 힘에 부쳐 말도 편히 하지 못했다. 등산에 지친 딘딘도 제작진에게 "예전에 '1박 2일'에서 등산한 게 통편집됐다. 제가 너무 짜증을 내서 방송에 낼 수 없었기 때문이다. 사전 미팅 때 산만 아니면 된다고 말하지 않았나"라고 하소연을 하기도 했다.

휴식을 취한 후 평지에 들어서자 백종원은 여유롭게 수다를 떨기 시작했다. "결혼한 후 살 뺄 때 2년간 거의 매일 등산을 해서 20kg를 뺐다. 결혼이라는 건 그런 거다. 와이프에게 해줄 게 없더라"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사랑꾼 면모에 멤버들은 모두 감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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