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유명 운동선수 남편의 소름 끼치는 실체를 폭로하는 아내의 사연이 공개된다.
4일 방송되는 ENA채널과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의 예고편에는 "이 남자의 파렴치한 민낯을 낱낱이 고발하려 한다"라는 아내의 폭로와 함께 운동선수 남편의 모습이 담겼다. 아내는 남편에게서 수상한 불륜의 흔적들을 하나씩 발견했고, MC 장영란도 "뭔가 이상하다"며 의심 가득한 눈빛으로 지켜봤다.
이어 아내는 남편의 수상함에 "미안하지도 않냐"고 따져 물었지만, 남편은 오히려 "안 만나면 되잖아?"라는 식으로 아내를 윽박지르며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상상을 초월하는 뻔뻔함에 MC 홍진경은 "미친 X이네"라며 분노했다. 유명 운동선수 남편이 저지른 소름 끼치는 만행의 전말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