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한지혜, 11개월 딸 떼쓰기 한창…"자기 손을 깨물기도.."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2-06-02 00:28 | 최종수정 2022-06-02 05:30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한지혜가 육아 중인 근황을 전했다.

1일 한지혜는 SNS에 "11개월 아기가 되자 자기주장이 엄청 강해진 윤스리. 기저귀 갈기, 옷 입히기가 정말 너무너무 힘들어졌고 뭐좀 도와주고 거들려면 혼자 하겠다고 손사래 치고 소리 지르고 울고 짜증낸다. 밥 먹을 때 숟가락, 물통, 그릇 떨어뜨리는건 기본인데 밥 먹고 나서 손이랑 얼굴 씻을 때 화내다 못해 내손가락 꽉 깨물고 못물게 무반응 하니까 자기 손가락 부르르 떨면서 꽉 깨문다. 놀라서 검색해보니 이 맘때 아가들 다 그런거라고, 자연스러운 건데 다치지 않게 다른 곳으로 관심 돌려주라고.. #오늘멘붕 하아 어려운 엄마되기 #내마음과다르게예쁜아가사진 #돌사진 #잘크고있다 #침착하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돌사진을 찍고 있는 한지혜의 딸 윤슬 양의 모습. 특히 떼쓰기가 한창이라는 한지혜의 말과 달리 얌전하게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 남편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6월 결혼 11년 만에 딸을 품에 안아 많은 화제를 모았다. 현재 한지혜는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 윤슬 양의 육아 일상을 공유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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