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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카카오TV 오리지널 '체인지 데이즈 2'가 첫 회부터 4MC의 찰떡 호흡을 자랑할 전망이다.
특히 장도연은 할리우드 배우 레이첼 맥아담스에게 폭풍 질투를 느꼈던 일화를 전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과거 레이첼 맥아담스가 이상형이라고 밝힌 전 남자친구에 겉으로는 태연한 척 했지만 이후 그가 출연한 영화를 감상하며 두 눈에 쌍심지를 켰다고 고백한다.
심지어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영화를 보던 당시의 모습을 똑같이 재연까지 할 정도로 당시의 감정을 생생하게 표현한다. 과연 '체인지 데이즈' 시즌2 커플들의 만남을 지켜보던 장도연이 왜 갑자기 전 남자친구의 이상형을 떠올렸는지,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여행 첫 날을 지켜보던 장도연은 "지난 시즌에 비해 매콤하다고 들었다"면서도 "전개가 너무 빠르다"고 깜짝 놀라며 단숨에 커플들의 이야기에 빠져든다. 양세찬 역시 "시작부터 아예 달린다. 불꽃 확 튈 것 같다"며 이후 펼쳐질 전개에 궁금증을 드러냈다. 특히 8명 남녀들의 강렬한 첫 만남을 바라보던 코드 쿤스트는 "처음이 이러면 금방 안 잊혀진다. 항상 연애할 때도 처음은 안 잊어버린다"며 자신의 경험을 통해 이들의 앞날을 예상한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체인지 데이즈' 시즌 2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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