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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인간인가, 터미네이터인가. 이 터질 듯 근육 '어쩔~'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구씨'역으로 안방극장 홈런을 친 손석구가 최근 영화 '범죄도시2'로도 승승장구를 거듭하고 있다. 이에 극장 측은 손석구의 터질듯한 근육을 앵글에 잡은 포스터 이벤트를 하겠다며, 이를 고지했다.
올해 최고 흥행작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손석구는 영화에서도 남성미 넘치는 캐릭터로, 여성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30일 기준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누적 관객수 670만명을 돌파했으며, 이번 주 안에 800만 고지도 내다볼 것으로 보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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