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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황정음이 남편과의 주말 데이트를 공개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2020년 9월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파경 위기를 겪었지만, 지난해 7월 재결합 소식을 전하고 곧 둘째 임신 소식도 알려 화제가 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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