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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자본주의학교' 박슬기가 인생 첫 자가 실현을 위해 병아리 공인중개사를 찾았다.
박슬기는 예산 10억~12억 선에서 방 세 개에 화장실 한 개를 갖춘 집을 찾고 있었다. 또한 아이를 키우기 때문에 학군이 좋고, 방송인이라는 직업에 맞게 방송국으로 출퇴근이 편한 지역을 선호했다. 이와 함께 신축도 좋지만, 구축이라면 미래 가치가 있는 곳이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살기도 좋고, 투자하기도 좋은 집을 찾고 있는 박슬기를 위해 박종복 원장은 요즘 가장 핫한 부동산 거래 지역을 소개했다. 이곳은 최근 이종석, 한효주, 송혜교 등 톱스타들도 건물 거래를 했다는 용산구였다. 하지만 용산구는 이미 마포구, 성동구와 함께 '마용성'이라 불리는 신흥 주거벨트로, 대통령 집무실 이전과 용산 공원 설립 등 다양한 호재들로 인해 이미 가격이 높다는 평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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