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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클라씨(CLASS:y)가 패셔너블하게 변신했다.
박보은은 데님 뷔스티에 상의를 입고, 화려한 진주와 골드의 레이어드 목걸이로 포인트를 줬다. 강렬한 레드 헤어와 대비되는 그린 컬러렌즈로 신비로운 느낌을 연출했다.
김리원은 은은한 핑크빛이 도는 금발 포니테일 헤어와 러블리 메이크업으로 발랄한 느낌을 연출했다. 시원한 스카이 블루색 상의를 입고 청량한 매력을 발산했다.
클라씨의 '리브스 어크로스' 앨범은 데뷔곡 '셧다운'(SHUT DOWN)이 담긴 첫 앨범 '1st Mini Album Y - CLASS IS OVER'(클래스 이즈 오버)와 이어지는 연작 시리즈다. 타이틀곡은 그룹명 발음과 같은 'CLASSY'(클라씨)다.
앨범 타이틀명은 'CLASS IS OVER'(수업이 끝났다)의 애너그램(anagram, 단어나 문장을 구성하는 문자의 순서를 바꿔 다른 단어나 문장을 만드는 것)으로 탄생했다. '수업(오디션)을 끝낸 클라씨가 K팝으로 건너가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는 뜻을 담았다.
한편 클라씨는 데뷔앨범의 연작 시리즈 발매와 함께 팬들과 함께 계속 달릴 예정이다.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셧다운'의 음악방송을 이번 주까지 이어가고, 오는 6월 2일부터 신곡 'CLASSY'로 활동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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