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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금조(본명 이금조)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금조와 백기범은 지난 2019년 뮤지컬 '6시 퇴근'에서 공연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금조는 백기범에 대해 "모든 일을 혼자 결정하고 해내는 게 편하고, 누군가에게 기댈 줄 몰랐던 저에게 정말 믿음을 준 사람"이라며 "제가 본 그 누구보다 똑똑하고 현명하지만 냉철하지만은 않은 따뜻하며 유연하고 변함없는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2015년 나인뮤지스 미니 앨범 3집 'DRAMA'로 데뷔한 금조는 '6시 퇴근'을 비롯해 '라 캄파넬라', '조선변호사' 등 뮤지컬 무대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지난 15일 끝난 뮤지컬 '블러디 사일런스: 류진 더 뱀파이어 헌터'에서 주인공 장류진 역으로 활약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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