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DC 요구한 톱스타A는 누구? 컨설턴트 박종복 씨가 밝힌 거래 비화 화제('옥탑방의 문제아들')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05-28 10:47 | 최종수정 2022-05-28 10:48


방송캡쳐=KBS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연예인 DC 요구한 톱스타 A는 누구일까?

'부동산계의 BTS' 박종복씨가 유명 스타들과의 거래 비화를 공개했다.

컨설턴트 박종복씨는 최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박종복씨는 "기억에 남는 연예인이 있나?"라는 질문에 "내가 연예인 차단 전문이다. 나하고 안 맞는 게 질문을 하지 말던가, 질문만 하고 실천을 안한다. 연예인들이 생갭다 못 버는 사람들도 많고 돈도 안 되고 피곤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 "한 연예인이 자신이 톱스타니 2억 원을 깎아 달라고 하더라. 그 건물은 100억 대 건물이었다. 결국 건물주가 안 팔겠다고 했다"면서 비화를 전했다. "연예인이 구입한 건물이 들어오면 주변 상권이 좋아지진 않나?"라는 물음엔 "스타성의 레벨을 따져봐야 한다"고 일축했다.

박종복씨는 현재 소유 중인 건물만 7채, 보유 자산만 500억 원에 이르는 '부동산의 신'이다. 유명 재벌들도 자신의 고객이라고 밝힌 박씨는 "난 강강 약약 스타일인 게 50대 기업 총수들과 골프를 치다가도 좋은 물건 얘기가 나오면 '그런 말 하지 말고 골프나 치시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