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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셀프 훈육'에 도전했다.
26일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는 '생때를 부리며 폭력까지 휘두르는 금쪽이!? 엄마 이지현의 '셀프 훈육' 성공?'이라는 제목으로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금쪽이의 행동에도 이지현은 침착함을 유지한 채, 오은영에게 배운 대로 훈육에 도전했다. 엄마의 거리 두기에 흥분한 금쪽이는 "내 말 들으라고", "내가 몇 번 말했냐. 엄마가 내 말 들을 때까지 할 거다"라고 소리를 지르며 폭력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지현은 물러서지 않고 "엄마 때리는 거 아니다"라며 금쪽이의 손목을 잡고 진정시키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금쪽이는 분을 참지 못하고 "그러면 엄마가 내 말 들어라", "엄마는 내 말 무시하는 거 아니냐", "내 말 안 들으니까 때리는 거다"라며 더욱 거칠게 덤벼들었다.
이지현은 금쪽이가 계속해서 폭력적인 행동을 보여도 흔들리지 않고 "가서 앉아라. 말하지 말고 기다려라. 그럼 들어줄 거다. 침착하게 진정될 때까지 엄마는 이 자리에서 기다릴 거다"라며 엄격한 훈육을 이어가는 등 이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을 감탄하게 했다.
한편 오은영이 매긴 이지현의 '셀프 훈육' 점수는 과연 몇 점일지, 오는 금요일(27일) 저녁 8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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