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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이지현이 다시 한 번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 등장한다.
그런가 하면,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이지현의 훈육 모습이 보인다. 이지현은 하교 후 돌아온 금쪽이에게 대화를 시도해 보지만, 금쪽이는 이를 거부하고 다짜고짜 놀아 주라며 생떼를 부리기 시작한다. 자신의 말을 듣지 않자 화가 난 금쪽이는 이지현의 훈육 지침이 적힌 스케치북을 눈앞에서 찢어 버려 보는 이들을 탄식하게 만든다.
금쪽이의 행동에도 이지현은 침착함을 유지한 채, 오은영에게 배운 대로 단호하게 대화를 이어 나가려 한다. 엄마의 거리 두기에 흥분한 금쪽이가 자꾸만 다가오자 이지현은 물러서지 않고 "가까이 오지 마"라고 말하며 금쪽이를 진정시킨다. 그러나 금쪽이는 분을 참지 못하고 구타하기 위해 엄마에게 덤벼들고 만다. 일촉즉발의 상황 속, 이지현은 금쪽이의 두 팔을 붙잡아 제지하고 "엄마 때리는 거 아니야"라고 말하며 엄격한 훈육을 이어간다.
사뭇 달라진 이지현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감탄하고, 지켜보던 오은영은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100점 만점에 ○○점'이라는 평을 남긴다. 오은영이 매긴 이지현의 '셀프 훈육' 점수는 과연 몇 점일지 주목된다.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는 27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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