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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오션뷰 홍콩 자택 최초 공개…"집값 비싸, 렌트로 살고 있다" ('아나프리해')[SC리뷰]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2-05-21 00:45 | 최종수정 2022-05-21 06:50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럭셔리한 홍콩 자택을 최초로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MBN 신개념 리얼 예능 프로그램 '아!나 프리해'에서는 강수정의 럭셔리한 홍콩 자택이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강수정은 한국 입국 전, 남편과 함께 홍콩 자택을 소개했다. 강수정은 KBS 아나운서 퇴사 후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다니는 남편과 결혼해 홍콩에 거주 중이다.

강수정은 "보여드릴게 별로 없다"라며 겸손하게 운을 뗐다. TV가 없는 거실은 깔끔하게 잘 정돈된 모습이다. 특히 SNS를 통해 갤러리를 방불케 하는 그림들이 공개되기도 했다.

강수정은 집안 곳곳 식물들이 가득한 것을 가리키며 "저희 남편은 화초 사랑이 대단해서 매일 아침 스프레이 소리에 깬다"는 일상을 전했다.


특히 거실 창밖으로 오션뷰가 펼쳐져 시선을 사로 잡았다. 강수정도 "이건 자랑해도 될 것 같다. 뷰가 아주 좋다"고 자랑하기도. 이에 MC 김성주는 "홍콩 집값이 비싸다고 하던데"라고 물었고, 강수정은 "홍콩은 면적에 비해 집 답했다. 하지만 정확한 금액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다.

이어 강수정은 홍콩의 명소들과 아들이 다니는 학교 등 소소한 일상을 카메라에 담았다. 하지만 너무 옛날 스타일의 영상에 출연진들의 놀림거리가 됐다.

한편 '아나프리해'는 4대 보험 되는 안정적인 회사를 박차고 나온 지상파 방송 3사 출신 간판 아나운서들이 '프리 협회'를 결성해 일상을 공유하고, 프리 세계에서 당면한 장애물을 헤쳐나가는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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