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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점점 크는 딸에 매번 놀라고 있다.
그는 "지금 아기일 때도 그러면, 나중에 사춘기 때 문쾅! 할 텐데 어쩌려고, 셜록이 아빠 매일 우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 주말에 부녀를 잘 화해시켜야 할텐데. 다짐하며 퇴근- (사진은 귀여운 사촌 동생과) #셜록 32개월 #즈그들만의 세상 #첫 위기"이라며 점점 더 크는 딸에 고민이 커졌다.
사진에는 사촌동생과 도란도란 소꿉놀이를 하고 있는 딸 셜록이의 ?㎧응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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