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 함소원, "유산의 아픔 고백 후 DM 쏟아져"…방송 복귀 시도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2-05-19 12:18 | 최종수정 2022-05-19 12:20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유산 고백에 대한 위로에 감사를 표했다.

함소원은 19일 자신의 SNS에 "감사합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디엠 위로글 너무나 감사합니다. 언젠가 뵐 날을 기다립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함소원과 남편 진화, 시어머니 마마와 친정 어머니, 딸 혜정 양의 모습이 담겼다.

다섯 가족은 모두 모여 옹기종기 꼭 붙어 앉아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앞서 함소원은 17일 방송된 채널S 예능 '진격의 할매'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냈다. 견디기 힘든 시간에 더 슬픈 일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함소원은 "아이를 잃는 슬픔을 겪었다"면서 "이후 남편은 아이 이야기는 꺼내지도 못하게 한다"며 눈물을 보이기 까지, 또 "애가 다시 살아 올 것 같다"며 오열했다. 함께 출연한 시어머니는 함소원을 안아주며 며느리의 아픔을 위로했다.

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28)와 결혼, 다음 해 딸 혜정을 품에 안았다.

또 함소원과 진화는 TV조선 예능물 '아내의 맛'에서 결혼생활을 공개했지만, 지난해 3월 조작 논란에 휩싸여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시댁 별장으로 소개된 곳이 에어비앤비 숙소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함소원이 중국에 사는 시어머니 동생인 척 통화했다는 의혹도 일었으며 함소원 진화의 불화설 역시 중국에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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