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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유산 고백에 대한 위로에 감사를 표했다.
다섯 가족은 모두 모여 옹기종기 꼭 붙어 앉아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앞서 함소원은 17일 방송된 채널S 예능 '진격의 할매'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냈다. 견디기 힘든 시간에 더 슬픈 일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28)와 결혼, 다음 해 딸 혜정을 품에 안았다.
또 함소원과 진화는 TV조선 예능물 '아내의 맛'에서 결혼생활을 공개했지만, 지난해 3월 조작 논란에 휩싸여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시댁 별장으로 소개된 곳이 에어비앤비 숙소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함소원이 중국에 사는 시어머니 동생인 척 통화했다는 의혹도 일었으며 함소원 진화의 불화설 역시 중국에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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