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살 쏙 빠진 이유 있었네…먹방 중에도 아들 생각 "임신에 좋대"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2-05-19 11:15 | 최종수정 2022-05-19 11:15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보기만 해도 시원한 콩국수 먹방을 선보였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유튜브 채널에는 18일 '더울 땐 모다? 워ㅓㅓㅓㅓㅓ한 콩국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홍현희는 "옛날에 결혼식장에서 느끼한 음식들을 먹다가 윤화 선배님이랑 민기 씨한테 '민기야 미안한데 오이 소박이 좀 먹을 수 있니?'라고 했다. 그게 너무 강렬했는지 생일 선물로 오이소박이를 줬다"며 "인스타에서 콩국수 사진을 보니까 콩국수를 너무 먹고 싶더라. 그래서 콩물을 배달시켰다"고 본격 먹방 준비를 했다.

콩국수에 소금을 살짝 넣은 홍현희는 "옛날에 어디 행사 갔는데 소금이 아니라 설탕을 넣더라. 그것도 맛있었다"며 폭풍 면치기를 선보였다.

홍현희는 "임신하면 콩 많이 먹으면 좋다니까 나중에 콩을 사서 갈아 먹어도 좋을 거 같다. 국물이 없어도 고소하다. 크림파스타를 못 먹겠다"며 음식을 먹는 중에도 뱃속에 있는 아이를 생각했다.

한편, 홍현희 2018년 제이쓴과 결혼, 현재 임신 중이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18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해 "지금 위가 눌려서 잘 못 먹고 있다. 한창 조심해야 할 시기"라며 임신 중에도 살이 빠졌던 이유를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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