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이슈]'손담비 손절설' 소이, 드디어 입 열었다…"그럴수도 있지"

정빛 기자

기사입력 2022-05-19 09:02 | 최종수정 2022-05-19 09:05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소이가 절친 손담비의 결혼식에 불참했다는 이유로 이른바 '손절' 의혹을 받은 이후, 처음으로 근황을 알렸다.

소이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럴 수도 있지"라는 글귀를 남겼다.

이와 함께 공원으로 보이는 곳에 산책 중인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소이는 하늘색 원피스를 입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는 중이다.

그가 슬레이트 모양과 카메라 모양의 이모티콘을 덧붙이고, 한 영화 제작사 SNS 계정을 해시태그 한 것으로 미루어 보아, 영화 촬영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소이가 SNS에 게시물을 업로드한 것은 지난 12일 이후 처음이다. 특히 지난 13일 손담비 결혼식 이후로 첫 SNS 활동이라 눈길을 끈다. 당시 소이를 포함한 공효진, 정려원 등이 절친 손담비 결혼식에 불참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들의 관계가 예전보다 소원해진 것이 아니냐는 이른바 '손절설'에 휩싸인 바 있다.

그러나 정려원이 결혼식 당일 강원도 춘천에서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던 사실과 공효진이 손담비 결혼식 관련 영상에 '좋아요'를 남긴 흔적 등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해당 '손절설'은 일단락된 분위기다.

당사자인 손담비 역시 " 이렇게 좋은 날에 터무니없는 말이 너무 많아서요. 전혀 사실이 아니니까 오해 없으시길"이라는 글을 SNS에 남겨, 일각의 불화설에 대해 간접적으로 부인하기도 했다.


사진 출처=소이 SNS

사진 출처=소이 SNS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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