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젯밤. 시간이 쌓이고 추억도 쌓이고. 좋은 날 좋은 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손예진은 지인들과 넓은 정원에 모여앉아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넓은 정원을 갖춘 갤러리 같은 집의 주인은 송윤아, 설경구 부부. 손예진은 평소 절친한 사이인 송윤아의 집을 찾아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남편 현빈은 이 자리에 함께했는지 확인되지는 않지만, 일부 팬들은 손예진의 맞은편에 앉은 듬직한 뒤태를 자랑하는 남성을 현빈으로 추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