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완 케노비' 감독 "'스타워즈' 시리즈 연출, 어마어마한 영광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2-05-19 10:07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데보라 초우 감독이 "내게는 어마어마한 영광의 시리즈다"고 말했다.

19일 오전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 채널을 통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오비완 케노비'(데보라 초우 연출)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는 외교, 전략, 전술 등 모든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지닌 존경받는 위대한 제다이 오비완 케노비 역의 이완 맥그리거, 그리고 데보라 초우 감독이 참석했다.

데보라 초우 감독은 "'오비완 케노비' 연출을 맡게돼 어마어마한 영광이다. '만달로리안'과 다르게 이번에는 시리즈의 처음부터 끝까지 내가 맡아 통일된 비전을 보여줄 수 있어 즐거운 작업이었고 이런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고 소회를 전했다.

'오비완 케노비'는 어둠과 절망이 팽배한 세상, 모두를 지키기 위해 잔혹한 제다이 사냥꾼에 맞선 오비완 케노비의 목숨을 건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이완 맥그리거, 헤이든 크리스텐슨, 조엘 에저튼 등이 출연했고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만달로리안' 챕터 3, 7을 연출한 데보라 초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6월 8일 에피소드 1, 2편을 공개한 후, 매주 1편씩 총 6편의 에피소드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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