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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정다은이 안정적인 연기력과 함께 현실 MZ세대 직장인의 모습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정석이 개발한 '동네친구24'의 앱 이용자였던 슬기는 정석이 그동안 놓치고 있던 '동네친구24'의 활용도를 일깨워주고 도움을 주는 등 하드캐리 활약을 펼치며 점점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특히 슬기는 동네 친구를 만들기 위해 치킨집을 찾았지만 낯설어하는 현수에게 "성별, 직업, 나이. 이런 단면적인 걸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게 동네친구24의 비전 아니에요?"라고 말하며 현수의 마음을 한결 편안하게 만드는 동시에 정석에게는 다시금 '동네친구24'의 비전을 생각하게 만드는 등 따끔하지만 다정한 일침을 전하기도.
ENA 채널방영 '구필수는 없다'는 수, 목요일 오후 9시에 전파를 탄다. ENA 채널은 올레 tv 29번, Btv 40번, U플러스 tv 72번, 스카이라이프 34번을 통해서 방송된다. 올레 tv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seezn에서도 오후 10시 30분부터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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