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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액션 연기하면서 무릎에 물이 차기도 했다."
이어 그는 "이 친구가 가지고 있는 장점이다. 굉장히 가감없고 솔직한 스타일이다. 막힘없이 다 받아들이려고 하는 자세가 인상적이다"라고 밝혔다.
또 자신이 맡은 장판수 캐릭터에 대해 "진심이라는 한가지는 가지고 있는 캐릭터다. 작품에 목말라 있던 차에 잘됐다 싶었다"고 말하며 액션 연기에 대해선 "액션을 하면서 무릎에 물이 차서 주사로 물을 빼기도 했다. 보여주기에 어색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한편 5월 개봉 예정인 영화 '히든'은 도박판 거물 '블랙잭'을 쫓아 60억이 걸린 포커들의 전쟁에 목숨까지 올인한 여성 정보원의 갬블 액션 드라마다. 텍사스 홀덤과 세븐 등 포커 게임을 소재로, 1% 확률에 도전하는 플레이어간 고도의 심리전과 육탄전을 그린 작품으로 한종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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