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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친정 아버지가 기르신 오이로 반찬을 뚝딱 만들어냈다.
한편 박지연은 스타일리스트 출신으로, 지난 2008년 12세 연상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지연은 2011년 아버지로부터 신장 이식을 받았지만 건강 이상으로 4~5년째 투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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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
기사입력 2022-05-1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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