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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오늘(18일) 개봉하는 범죄 액션 영화 '범죄도시2'(이상용 감독, 빅펀치픽쳐스·홍필름·비에이엔터테인먼트 제작)가 사전 예매량 31만장을 돌파하며 역대 한국 영화 사상 예매 톱4에 올랐다.
역대 한국영화 개봉일 기준 예매 신기록은 '신과함께-인과 연'(18)의 2018년 8월 1일 오전 9시 기준 67.9%, 64만6517장, '군함도'(17)가 그 뒤를 잇고 있으며 '기생충'의 개봉일 당일인 2019년 5월 30일 오전 8시, 50만5382장이다. 이어 '범죄도시2'가 통산 4번째 가장 높은 개봉일 예매량을 기록하며 모두의 기대와 응원을 반증하는 예매 수치를 기록했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멀티플렉스 3사에서도 '범죄도시' 시리즈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주며 압도적 예매 1위를 석권했다.
'범죄도시2'는 청불 액션 영화의 레전드 '범죄도시'의 속편으로 괴물형사와 금천서 강력반의 더욱 짜릿해진 범죄소탕 작전을 담은 작품이다. 마동석, 손석구, 최귀화, 박지환, 허동원, 하준, 정재광 등이 출연했고 '범죄도시' 조연출 출신 이상용 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오늘(18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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