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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황정음이 철저한 자기관리 근황을 전했다.
황정음은 "손톱도 하고 사우나도 하고 앞머리도 자르고 마마"라며 즐거워 했다.
또 '종이의 집' 스틸컷을 올리면서 "종이의 집 도쿄가 되고 싶었던 정으미"라며 너스레도 떨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이듬해 득남했다. 이혼 위기를 겪었으나 극복해 재결합했고 지난 3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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