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진태현, 북한강 건물주 이모도 있었네? '제일 예쁜 임산부'와 드라이브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 드라이브를 즐겼다.

17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아내와 드라이브. 북한강 스타벅스 왔는데 사실 여기 우리 토르 미르 이모가 건물주. 늦게 와서 미안해용. 대신 자주 올게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북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한 카페의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진태현과 박시은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진태현은 임신 중인 아내를 향해 "제일 예쁜 임산부"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끈다.

또한 건물주 이모의 직원은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에게 '축하합니다~ 아기랑 다비다님이랑 또 오세오~'라는 글과 함께 선물 상자를 건내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박시은은 2015년 진태현과 결혼해 대학생 딸을 입양해 화제를 모았다. 그런 가운데, 최근에는 두번의 유산 끝에 임신한 사실을 밝혀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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