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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18세 연하 아내 서하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비법을 전수한다.
이후, 임창정은 돌싱포맨에게 미모의 아내를 사로잡을 수 있었던 특급 노하우를 전수했다. 그 어느 때보다 초 집중해 듣던 돌싱포맨은 "진짜 좋은 방법인데?" 라며 급 관심을 갖고, 폭풍 질문을 쏟아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아내를 만나 인생이 180도 변했다는 임창정과 전진은 아내에 대한 무한 애정도 드러냈다. 전진은 평소 잠을 잘 자지 못했지만, 아내를 만난 뒤 꿀잠을 자게 된 비결 등 꿀 떨어지는 신혼 생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에 돌싱포맨은 "정말 못 들어주겠다", "당장 나가라" 며 질투심이 폭발했다.
한편, 돌싱포맨과 사랑꾼 남편들은 찌질한 노래 대회도 펼쳤다. 탁재훈은 "힘든 시간 나를 지켜준 사람이 있다"라며 의외의 곡을 선곡해 분위기를 한껏 짠하게 만들었다. 돌싱포맨의 찌질 노래 퍼레이드를 들은 찌질 가사의 1인자 임창정은 촌철살인 멘트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애정 폭발한 임창정, 전진과 짠내 폭발한 돌싱포맨의 모습은 17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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