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용, 19살 연하 아내와 결혼 4년 만에 이혼…31kg감량까지 했는데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2-05-12 22:37 | 최종수정 2022-05-12 22:37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DJ DOC 정재용이 결혼 4년 만에 이혼했다.

12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정재용이 최근 아내와 이혼 절차를 마쳤다. 매체는 "정재용은 지난 3월 이혼 절차와 관련한 서류 정리를 마쳤으며, 슬하에 둔 딸은 아내 A씨가 양육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정재용은 지난 2018년, VIKI TV의 '아재쇼'를 통해 인연을 맺은 19세 연하의 그룹 아이시어 출신 이선아와 결혼했다. 19살 나이차이로 크게 화제를 모으자, 당시 이선아는 "섬세하고 세심하면서 둥글둥글하고 유한 성격이 좋다. 순박한 면에 끌렸다"고 이야기 한 바 있다. 이후 결혼 5개월 만에 정재용과 이선아는 득녀 소식까지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정재용은 31kg를 감량한 후 아내와 웨딩화보를 다시 찍기도 했다. 당시 정재용은 "9살이나 어린 아내와 결혼하면서 살이 찐 모습으로 결혼 사진을 찍다 보니 더 나이가 들어 보여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내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 컸었다"며 "체중 감량을 하고 나면 제일 먼저 아내와 함께 멋진 모습으로 웨딩 화보를 찍겠다고 결심했는데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서 너무 기쁘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정재용은 1995년 DJ DOC 2집 앨범 '머피의 법칙'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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