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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윤혜진이 눈 앞에서 벌어진 '깻잎 논쟁' 실사판에 놀랐다.
밥을 먹고 같이 나들이를 위해 나가면서 또 다른 논쟁 상황이 펼쳐졌다. 엄태웅과 언니가 똑같은 신발을 신고 나온 것. 윤혜진은 "깻잎 떼줄 때부터 알아봤다"고 장난을 쳤다. 윤혜진은 아무렇지 않아 보였지만 엄태웅은 신경이 쓰였던 듯 윤혜진과의 커플신발로 갈아 신고 왔다. 이에 윤혜진은 "지긋지긋하다"면서도 입꼬리가 올라가는 걸 감추지 못했다. 나들이 가는 길, 지온 양은 언니가 너무 좋은 듯 둘이 꼭 붙어 다녔고, 윤혜진은 이를 보며 "둘이 신났다. 외로움의 날"이라고 씁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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