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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최고의 개그 콤비 신현준과 정준호가 한 작품에서 만났다.
극중 정준호는 차차웅(박해진 분) 집안에서 대대로 모셔온 장군신 최검 역을 맡아 코믹하면서도 귀여운 장군신으로 극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신현준은 '지금부터, 쇼타임!'에 저승사자 역할로 특별출연해 두 배우간 '찐 우정'을 보여주고 있다.
신현준의 특별출연으로 시청자들은 역대 최강 개그 콤비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극중 신현준은 에피소드 중 일부인 저승사자로 출연해 시간을 끌려는 차웅을 위해 최검 장군(정준호 분)과 내기를 한다. 그리고 최검에게 이리저리 끌려다니며 차웅에게 시간을 벌어주게 되지만 저승사자로서 자신의 할 일을 하는 멋진 모습도 선보인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새롭게 선보이는 MBC 토일드라마로 편성, 토요일 오후 8시40분 시청자들과 만난다. MBC는 시청자들의 재미와 이해를 돕기 위해 8회까지는 매주 일요일 전회(토요일 방송분) 요약본을 편성, 일요일 오후 8시25분 전회 요약본, 9시 본방송이 이어진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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