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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팀 에스에이치이(team sHe)가 '대세 댄서'를 영입하며 폭넓은 활동을 예고했다.
다즐은 가수 권은비를 포함해 우즈(WOODZ, 조승연)와 하성운, 김우석, 마마무 등 내로라하는 아티스트와 협업한 댄서로 유명하다. 또한 국내는 물론, 세계 곳곳에서 댄스 워크숍을 진행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사랑스러운 비주얼과는 또 다른 에너제틱한 매력이 강점인 다즐은 빈틈없는 실력과 강렬한 에너지, 감정을 본인만의 개성으로 소화해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근 댄서들의 활동 영역이 넓어진 만큼 다즐 역시 다방면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댄서로서의 실력뿐만 아니라 화수분 같은 매력과 특유의 표현력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릴 다즐. 팀 에스에이치이를 만나 어떤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모인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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