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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우이혼2'에 새롭게 합류한 조성민과 장가현이 이혼 2년 만에 처음으로 재회한 '파격 폭로'의 현장을 공개한다.
이혼 당시에는 감정의 골이 깊어 대화를 단절했던 두 사람이 이혼한 지 2년 만에 둘만의 공간에서 만나 처음으로 속 깊은 대화를 나누게 된다. 하지만 "이혼 잘한 것 같아?"라는 조성민에게 장가현은 "너무 끝 보기 전에 일찍 헤어졌으면 했어"라고 의미심장한 대답을 건네 냉랭한 분위기를 만든다. 더불어 장가현은 "부부관계도 힘들다고 얘기했었고"라는 충격 발언을 터트려 긴장감을 높인다.
더욱이 장가현은 "이혼 후 연애했어"라는 쿨한 고백을 던져 조성민의 동공 지진을 일으킨 반면, 조성민은 "이혼 후 식욕, 성욕, 수면욕 다 사라졌어"라는 후폭풍을 쏟아내 안타까움을 배가시킨다. 두 사람이 수년간 쌓인 갈등을 봇물 터트리듯 토로하는 가운데, 조성민은 또다시 역대급 충격 고백을 전해 장가현의 폭풍 눈물을 불러일으킨다. 과연 2년 만에 솔직하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눈 두 사람이 재회 첫날을 무사히 지낼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TV CHOSUN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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