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박지성, 4살 아들에 극대노 왜? "몸속에 파란피 흐르는 줄"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5-10 20:38 | 최종수정 2022-05-10 20:39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전 축구선수 박지성이 아들에게 극대노 했다.

박지성의 아내인 아나운서 출신 김민지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의 일상 모습을 공유했다.

사진 속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의 깃발을 흔들고 있는 박지성 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민지는 "이날 첼시 구단 직원께서 깃발을 주시면서 '너희 아이들이 이걸 흔들지 모르겠네' 했는데 누가 보면 몸속에 파란피가 흐르는줄 알 정도로 열심히 흔들던 아이들"이라며 웃었다. 급기야 아들은 첼시 깃발 천을 위 아래로 두른 아들. 이를 본 아빠 박지성이 극대노 한 것. 이에 도망치듯 뛰어가는 아들의 뒷모습이 귀여움 가득하다. 김민지는 "급기야 오늘 아침 깃발 천을 위아래로 두른 걸 보고는 극대노한 아빠가 다락에 숨겨버림"이라고 적어 웃음을 유발했다.

박지성은 지난 2005년부터 2012년까지 맨유에서 미드필더로 뛰며 EPL 4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1회 등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한편 김민지는 전 축구선수 박지성과 지난 2014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영국 런던에서 거주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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