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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오래 만난 여친과 헤어진 후 힘들었다" 연애사 고백('신랑수업')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2-05-10 14:05 | 최종수정 2022-05-10 14:05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영탁이 과거 '연애사'를 깜짝 고백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탁은 11일(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5회에서 '음악부 동지' 김준수와 함께 사주 카페를 전격 방문한다. "앞으로의 미래에 관한 전반적인 운이 궁금하다"며 전문가를 찾은 이들은 무엇보다 자신들의 '연애운'에 초미의 관심을 보이며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눈다.

먼저 영탁은 "말년에 더 좋은 운이 들어오는 관상"이라며, "노후에 부동산이 많을 것"이라는 전문가의 예언에 함박웃음을 짓는다. 또한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출연진을 비롯해 촬영 스태프까지 '기립박수'를 쏟아내 현장에 폭소가 만발한다. 이어 전문가는 영탁의 사주를 찬찬히 살펴보던 중 "과거에 결혼운이 있었다"고 언급하고, 이에 영탁은 조용히 고개를 끄덕여 김준수를 놀라게 한다.

영탁은 "당시 여자친구와 오랜 기간 만났었다"며 "헤어진 후 많이 힘들었다"고 덤덤히 고백한다. 사주 전문가는 촌철살인 한 마디로 영탁에게 뜻밖의 위로를 안긴다. 그러나 몽글몽글한 연애사 추억도 잠시, 영탁은 "여자가 한동안 없었고, 당분간은 만날 여자도 없다"는 전문가의 '팩폭'에 결국 녹다운 된다. '단짠'을 오간 영탁과 김준수의 사주풀이 현장에 관심이 쏠린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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