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뮤지컬배우 김지우가 결국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야 말았다.
김지우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결국 어제 오후... 나만 안 걸렸다고 까불지 말아야겠다는 걸 배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코로나19 양성 결과가 나온 키트가 담겨있다. 전날 김지우는 "아니.. 왜..? 나만..? 목도 아픈데..? 확진자 두 사람이나 집에 있는데..? 이게 뭐지..? 음성 나오는 게 더 이상한 상황"이라며 연이어 나온 음성 결과에 의아함을 표했었지만 결국 남편 레이먼킴과 딸에 이어 코로나19를 피해가지 못했다.
한편 김지우는 지난 2013년 요리연구가 레이먼킴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