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박지연, 판매상품 의혹 적극 해명 "비방글 법적 대응할 것"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2-05-10 07:34 | 최종수정 2022-05-10 07:34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자신이 판매하는 상품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하며 법적 대응도 예고했다.

지난 9일 박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조사 발행 공문을 보유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말을 아낀 건 논란의 중심이 제가 아닌 다른 대상이 되고 있으매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동시에 사실 확인을 위한 공문을 공개합니다"라며 공장에서 정식으로 받은 공문을 공개했다.

이어 결과적으로 같은 공장에서 기존 출시된 특정 업체의 카피 제품이 아님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개발 기간 동안 정말 많은 정성을 들이며 관능 테스트 및 샘플링 업무를 진행해왔으며 함량과 성분 또한 다름을 알려드립니다, 그 어떠한 사유로도 카피 제품이라 비방할 수 있는 근거가 없음을 증명합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 인스타 피드는 제 브랜드 홍보 공간이기도 하지만 아이들과 아이들 친구들도 보고 있는 저희 가족의 일상을 공유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또한 저는 어떠한 비방의 글과 댓글도 작성한 적이 없음을 다시 한번 강조 드립니다"라며 "지금부터 발생되는 저와 브랜드 비방 및 특정인을 추측하는 말들은 캡처 및 법적 대응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몇몇 네티즌들은 박지연의 SNS 댓글을 통해 그가 판매하고 있는 식품이 설명과 달리 직접 개발한 것이 아니지 않냐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한편 박지연은 12세 연상의 개그맨 이수근과 2008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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