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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가수 송가인이 '국악 교육 축소'를 두고 쓴소리를 했다.
전국국악교육자협의회는 지난달 21일 성명을 내고 "교사들이 어떤 국악 요소와 개념을 가르쳐야 하는지 파악할 수 있는 '음악 요소 및 개념 체계표'도 삭제됐다"며 "학교 국악 교육이 전면 축소될 우려가 있다"고 했다. 교육부는 이에 대해 22일 "2022년 개정 음악과 교육과정과 음악 교과서에서 국악 내용은 삭제되거나 축소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송가인은 교과서의 국악 관련 내용이 축소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를 우려하는 내용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리고 있다. 국악인 출신의 가수 송가인은 현재 국악 관련 행사를 통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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