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 인성 이 정도였어? 스태프들 초대해 제대로 대접 "'전참시' 하몽 개시"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유태오가 놀라운 요리 실력을 뽐냈다.

유태오의 아내이자 사진작가 니키리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1.전참시 때 달아놓은 하몽을 드디어 오늘 개시했다. 18개월 숙성의 영롱한 맛! 2. 요즘 태오가 꽂힌 디저트 만들기. 유럽 여러 나라에서 예쁜 실리콘 몰드들을 직구로 구입하더니 오늘 드디어 첫 케이크를 완성했다. 바닐라 푸딩 케이크에 그린티 크럼블. 그리고 조약돌 모양의 화이트초콜릿 속 딸기 콘소메. 앞으로 하이엔드 디저트를 계속 만들 생각인 거 같으니 그때 그때 사진 올리겠습니다!"라며 "오늘의 게스트들은 태오가 사랑하는 스태프 가족들! 다들 드라마 '연애대전' 너무 고생하셨고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태오가 직접 만든 케이크와 하몽 인증샷이 담겼다. 유태오는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직접 하몽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줬던 바 있다. 그 하몽 개시와 더불어 금손 실력으로 케이크까지 만들어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유태오 니키리 부부의 훈훈한 마음씨가 돋보인다.

한편, 유태오는 넷플릭스 '연애대전'에 출연한다. '연애대전'은 남자에게 병적으로 지기 싫어하는 여자와 여자를 병적으로 의심하는 남자가 전쟁 같은 사랑을 겪으며 치유 받는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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