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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이 파이트머니 경기 출전료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후 체육관으로 장소를 이동해 당시 경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그때 일일제자 도영은 "승리 상금은 얼마냐"고 솔직하게 물었다. 이에 추성훈은 "대회에서 '잘했다'고 해서 받은 돈이 한국 돈으로 6000만 원 정도다. 보너스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김동현은 "보너스 말고 경기 출전료가 궁금하다"고 재차 물었다. 그러자 추성훈은 "그건 말하기가 좀 그렇다"면서도 "아파트는 살 수 있는 정도다. 강남 쪽으로 살 수 있다"고 해 놀라게 했다. 이에 김동현은 "빨리 글러브 달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추성훈은 "그만큼 운동도 했고, 그 정도는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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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은 "이번에도 승리 소식을 들은 후 봤다고 하더라. 사랑이가 경기를 보고 울었다더라"며 "상대 선수가 너무 불쌍하다더라. 좀 지나면 이해해주겠지 싶어서 말을 안 했다"고 했다.
그때 추사랑의 깜짝 영상 편지가 공개, 올해 11살로 폭풍성장한 추사랑은 "저는 추사랑입니다. 저는 잘 지내요. 여러분도 잘 지내시죠? 빨리 한국에 가고 싶어요. 우리 아빠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인사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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