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문화재청과 '게임을 통한 문화유산 콘텐츠 확산'을 위한 MOU 체결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22-05-09 10:41 | 최종수정 2022-05-09 10:41





펄어비스는 문화재청과 지난달 말 경복궁 홍복전에서 '게임을 통한 문화유산 콘텐츠 보급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사는 문화유산과 관련된 각종 정보나 데이터를 소재로 한 게임을 국내외에 개발 및 보급하는 등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이해하고 관심을 높이는데 필요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펄어비스는 게임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해외 이용자들이 자연스럽게 우리 문화유산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문화유산의 콘텐츠화, 문화유산 디지털화 및 공동활용, 문화유산 가치 홍보 등을 협업하기로 했다. 또 문화재청 및 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와 다양한 사회공헌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펄어비스는 지난해 12월 게임 한류 확산을 위한 한국관광공사와 업무 협약을, 같은 달 대한민국 문화유산 가치 제고를 위해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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