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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정정아가 잊지 못할 어버이날 선물을 받았다.
그는 "하임아 엄마 진짜 놀랬어. 하임아 아빤 진짜 울 뻔했어"라면서 "집에서 그것도 날 딱 맞춰서 박살내줘서 엄마는 다시 한번 엄마의 엄마를 생각했어. 이렇게 힘들게 우리를 키우셨겠구나 알려줘서 고마워 엄마 열심히 또 일 할 이유가 생겼네"라며 웃었다.
또한 정정아는 바닥에 누워 울고 있는 아들의 모습도 게재, "울 하임이 요즘 피곤한지 밖에서 자주 드러눕더라"고 적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엄마 요즘 너랑 다닐 때 모자 쓰고 다니잖아. 엄마 요즘 너랑 다닐 때 사과만 100번 하잖아"라면서 "울아가 땜에 엄마 넉살도 좋아졌어. 고마워"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정정아는 "그런데 3살 아기라고 다 그런 건 아니던데 어찌해야하나요 하하하"라면서 "잊지못할 어버이날입니다"며 덧붙였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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