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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그룹 갓세븐(GOT7)이 오는 23일 컴백을 확정했다.
새 미니앨범 'GOT7'은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인지 잊지 않기 위해, 기다려 준 사람들을 위해, 함께 해주는 모든 분들을 위해, 새로운 발걸음을 위한 시작으로, 가장 갓세븐답고 갓세븐스러운 앨범이라 할 수 있다.
이로써 갓세븐은 지난해 2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Encore' 이후 1년 3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인 동시에 정규 4집 'Breath of Love : Last Piece' 이후 1년 6개월 만에 피지컬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갓세븐 멤버들이 솔로 앨범, 연기, 뮤지컬, 예능, 광고 등 다양한 개별 활동으로 맹활약 중인 가운데, 갓세븐의 완전체 컴백 소식은 전 세계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 냈다.
2014년 1월 미니 1집 'Got it?'으로 데뷔한 갓세븐은 그간 'A', '하지하지마', '딱 좋아 (Just right)', '니가 하면', '하드캐리',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명실상부 글로벌 K팝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다양한 콘셉트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매 앨범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 능력을 보여준 갓세븐은 이번 새 미니앨범을 통해 자신들만의 색깔을 담은 '가장 갓세븐스러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갓세븐은 지난해 1월 새로운 미래와 도전을 위해 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원만한 대화 끝에 각자의 길을 선택했지만, 당시 멤버들은 "팀의 해체는 없다"라고 그룹 활동에 대한 굳은 의지를 밝혔다.
실제 갓세븐은 약속을 지키고자 디지털 싱글에 이어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끈끈한 팀워크과 끝없는 팬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갓세븐의 새 미니앨범 'GOT7'은 오는 23일 오후 6시 첫 공개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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