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버이날 상암 FC서울 승리해서 기뻤는데 축구 삼촌들도 보고 운동장도 구경할 수 있어서 더 기뻤던 시온이의 하루"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혜진의 딸 시온 양은 아빠와 함께 축구 경기장을 걸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 축구장에서 함께 기념사진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 기성용 부녀의 모습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또 한혜진은 딸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찍은 사진도 공개하며 가족이 함께한 오붓한 시간을 자랑했다.